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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니어 프로토콜에 미친 날 | 무근본 매매 투성이 | 웨이브 코인 |

웨이브 코인 _ 숏

아침에 웨이브 타점이 나왔다. 아침 9시 22분에 숏 포지션을 잡았고, 매수 캔들 진행 중이었다. 해당 사진은 15분 봉이기 때문에, 5분 봉으로 다시 확인하면 노란색 지지/저항선을 뚫지 못하는 5분봉 캔들이 나온 후에 다음 5분봉 캔들에서 들어갔다. 알트 숏은 언제나 보수적으로 잡자는게 필자의 스텐스이다. 

지지/저항선을 거래량을 동반하며 뚫지 못하는 것이 첫번째 근거였다면, 두번째 근거는 하락 다이버전스이다. RSI가 완만한것처럼 보이지만 확대해서 보면 확실하게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왜 매수 전 긴 양봉의 거래량은 무시하는가?"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다. 이 15분봉 캔들을 분석해보면 올리는데 동반된 거래량은 해당 15분봉 캔들의 절반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거래량은 매수, 매도 힘 싸움의 거래량이었기 때문에, 이 또한 하나의 근거가 되었다. 

니어 프로토콜

1차 진입 [ 롱 ] 

차트에 그려진 점선은 1시간봉 추세선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차트가 예쁘게 진행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1시간 추세선이나 피보나치 등의 작도를 매우 잘 지켜주기 때문이다. 1시간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한 후에 거래량이 동반이 되지 않았고, 캔들의 움직이미 미미하여 바닥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롱 포지션 진입을 결정했다. 그 외에 다른 근거는 미약하다고 판단하여 평소 레버리지의 50%로 설정하여 포지션 진입을 했다.

2차 진입 [ 롱 ] 

필자는 역추세매매보다 추세매매에 자신이 없다. 그럼에도 2차 진입 시에는 고점에서 추세 매매를 했다. 1시간 추세선을 돌파할 때 거래량이 터졌고, 지속적으로 양봉을 그리며 상승할 때에도 거래량이 줄지 않았기 때문이다. 1시간 추세선 리테스트를 하러 내려올 수도 있었지만, 거래량이 동반이 되어서 계속 밀고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결과적으로 1시간 추세선을 리테스트 하기 위해 차트는 하락을 했다. 물론 필자는 쫄보여서 짧게 먹고 포지션을 종료했다. 성급한 매매와 예측은 금물이다. 제발 제발 

3치 진입 [ 숏 ] 

2차 진입 캔들 바로 다음 캔들에서 포지션을 숏으로 바꿨다. 더이상 상승을 하지 못하고 하락에 거래량이 더 많이 실렸기 때문이다. 여기서 거래량이 동반이 되는 것을 보고 1시간 추세선까지 리테스트 하러 내려갈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더 많은 확률을 두게 되었다. 정신을 빨리 차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4차 진입 [ 롱 ] 

3차 진입 시 예상했던 것처럼 1시간 추세선을 리테스트 하러 내려왔다. 사진의 3번 원을 자세히 보면 도지 캔들이 2개 떠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성급하게 첫 번째 도지 캔들에서 진입하지 않았다. 확실히 추세선에서 지지가 되는 것을 보고 다음 캔들에 진입했다. 이 부분은 잘된 것 같다. 성급하지 않게 매매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총평 : 결과적으로 모두 익절해서 많은 수익금을 벌었지만 1, 2차 진입에서의 근거는 조금 비약했다. 3, 4차 진입은 앞으로도 좋은 습관으로 계속 들고 가야 할 스텐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시작 금액 : 528.4200
마감 금액 : 540.9600
오늘 수익률 : 2.37%
누적 수익률 :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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