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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 100만원 만들기

[4월 4일] 김비트 횡보 | 웨이브, 니어 프로토콜 매매

코인 투자를 하면서 뇌절 매매를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반성 및 복기 차 블로그에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나중에 돌아봤을 때, 이 글이 성지가 되었으면 좋겠는걸......

확률 높은 매매와 내 결정을 뒷받침해줄 근거들에 대해 판단하고 반성하는 글이다. 

오늘은 비트가 엄청나게 횡보했던 날이다. 24시간 내내 차트를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내가 차트를 보고 있었던 기간에는 적어도 매매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은 없었다. 

1. 김비트 

1.

상승 추세에서 마지막 양봉에 거래량이 가장 많이 터졌다. 그 후 도지 캔들이 생성되었는데, 거래량이 그렇게 많이 터지지는 않았다. 도지 캔들 생성 시 거래량이 앞전 봉들 대비 월등하게 많으면서 짧은 캔들을 유지한다는 것은 기존 추세의 물량들을 누군가 반대로 계속 받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강력하게 매수를 들어가도 좋다. 1번 상황에서는 직전 봉 대비 많은 거래량이 터지지는 않았지만, 이전 봉들 대비 꽤 많은 거래량이 터져있기 때문에 소량으로 숏 잡을만 했던 것 같다.

2. 

이 경우에도 도지 캔들이 생성되어 있지만, 거래량이 많이 터지지 않아서 큰 의미를 둘 수 없다. 이 후 상승 추세로 전환이 된 것은 시간이 지난 후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여기서 '롱'을 잡아야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거래량이 터지면서 긴 음봉이 생성이 되고, 그 이후 많은 거래량으로 짧은 캔들이 생성이되며 매도세를 모두 받고 있고, 그 후 음봉이 생성이 되었지만, 거래량이 점점 줄고 있고, 하락 다이버젼스도 볼 수 있다. 물론 RSI가 살짝 떨어져있다는 것이 확률적으로 고려해봐야할 부분이기는 하다. 

2. 웨이브

어제 실제로 투자했던 구간이다. 실제로 4월 3일부터 반등 없는 미친 하락을 보여주던 코인이다. 16시 30분에 하락 다이버전스가 떠있길래 실제로 매매했다. 결과론적으로 계속해서 하락이 나왔었는데, 단타쟁이 하늘고래는 (물리지 않는 이상) 5분 이상 홀딩을 못하기 때문에 다행히 익절을 했지만, 그 뒤에 반등 없는 지속적인 하락이 나온 차트. 

 

3. 니어 프로토콜

오늘 매매한 것들 중에 가장 많은 근거를 가지고 들어갔다.

1. 1시간봉 추세선 : 필자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추세선을 그어놓고 그 근처에 오면 '추세선 맞고 반등하겠지'라고 예측하는 습관이다. 특히나 거래량이 많이 터지지 않고 점점 추세선에 접근하는 경우에는 더 그렇다 (사실 포지션 잡고 희망사항으로 행복회로 돌리는 느낌이다.) 

2. 피보나치 618 : 4월 1일 11시 직전 저점과 4월 4월 직전 고점을 연결한 피보나치를 작도해보았다. 신뢰도가 가장 높은 382에서 한번 반등을 주고, 그 반등이 1시간 추세선과 겹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도 1시간 추세선과 682가 겹치는 상황이었다.

3. 거래량이 터지면서 망치형 캔들 

 

시작 금액 : 485.35달러
마감 금액 : 499.47달러
수익률 :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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