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특강 출시. 어떻게 공부해야하죠??? - 수능특강 국어 (2)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국어 수능특강 공부법에 대한 글을 이어가겠다.

https://skywhalefly.tistory.com/16

2021 수능특강 출제. 어떻게 공부해야하죠??? - 국어편 (1)

저번 포스팅에서는 독서와 화작문에 대해 글을 써봤다. 정리해보자면 화작문은 하지 말고, 독서는 글을 읽는 사고 흐름을 체화시키는데에 목표를 맞추고 글을 읽어나간다 였다. 

이렇게 문학편을 따로하는 이유는 그만큼 문학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시험장에서 점수를 확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갈래가 바로 문학이다. 그 이유는 "직접 연계"때문이다. 화작문과 독서에서는 "간접 연계"가 되어서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직접연계"같은 경우는 작품이 100% 똑같이 출제가 되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전시가

2020 수능에 출제되었던 신계영의 "월선헌십육경가" 이다. 왼쪽이 연계교제, 오른쪽이 수능에서 출제되었던 지문이다.

원선헌십육경가는 지문의 길이가 조금 긴 편이라서 EBS 에서 부분적으로만 다뤘다. 하지만 수능에서는 다른 파트가 출제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구조로 수능에 출제될 수 있다.

 

고전시가 같은 경우는 단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물론 우리는 이런 단어들까지도 공부해야겠지만, 하나 다행인 사실은

고전시가는 최근 5년 동안 연계 교재에 실려있는 작품이 출제되었다.

따라서 부분적으로 EBS에 실려있는 작품이라면 전문을 찾아서 공부를 해야할 필요성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출제 가능성이 높은 "시조", "가사" 파트를 중점적으로 공부했으면 좋겠다. 본인은 이 과정에서 전문을 공부하기 위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403908

고전시가의 모든것

이 책의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

현대시

2020년 수능에 출제된 윤동주 시인의 "바람이 불어" 또한 연계교재에 수록되어있던 작품이다.

만약 이 작품을 ebs에서 열심히 공부했다면 그 시는 읽지도 않고 분석할 필요도 없이 바로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한 무드에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시 같은 경우는 모든 시를 정확히 분석하여서 반복한 후에 "외웠다"라는 느낌이 들 때까지 공부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산문문학

 

2020 수능에 연계가 된 김소전의 "자전거 도둑"과 권근의 "어촌기" 이다.

산문문학 같은 경우는 원문의 길이가 상당히 길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고전시가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른 부분에서 평가원이 발췌를 해서 출제를 하는 경향이 높다.

위와 같은 구조로 수능에 출제될 수 있다.

그렇다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원문을 다 외우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말이 안된다. 몇십개의 작품들을 몇백쪽이 되는 양을 외운다?? 

No way.....

작품을 봤을 때, 아 이 작품은 주인공이 누구고, 등장인물은 누가 나오고, 어떤 갈등이 있으며, 주제는 어떤 것이다. 정도는 바로 머리 속에 떠오를 수 있도록 공부해두는 것이 가장 효율적을 좋다.

 

In Conclusion

• 고전시가 : 작품들의 전문을 보면서 공부를 한다. 특히 "시조"와 "가사" 위주로!
• 현대시 : 그대로 출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대로 외우듯이 반복하여 공부한다.
• 산문 문학 : 작품이 길기 때문에 부분 발췌를 해서 출제가 될 확률이 높다. 작품의 주인공, 등장인물, 갈등, 흐름, 줄거리, 주제 정도가 작품을 보자마자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해놓자.

 

 

전국에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