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8일에 애플 공홈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갑작스럽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출시가 18년도 10월에 출시가 되었으니 1년 5개월? 만에 출시가 됐습니다.
한국 출시일?
결론적으로 출시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이번에도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이 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한국 출시일은 앞으로 조금씩 밀릴 것 같다는게 제 예상입니다. 안그래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다른 기종들의 출고가 밀리는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출시국을 늘릴 것 같지는 않다는게 근거입니다.
가격?
11인치
가격 | 128GB | 256GB | 512GB | 1TB |
Wi-Fi | 1,029,000 \ | 1,159,000\ | 1,419,000\ | 1,679,000\ |
셀룰러 | 1,229,000 \ | 1,359,000\ | 1,619,000\ | 1,879,000 \ |
12인치
가격 | 128GB | 256GB | 512GB | 1TB |
Wi-Fi | 1,299,000 \ | 1,429,000 \ | 1,689,000 \ | 1,949,000 \ |
셀룰러 | 1,499,000 \ | 1,629,000 \ | 1,889,000 \ | 2,149,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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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디자인?
상단 FACE ID와 전면 센서 모두 3세대와 동일합니다.
오른쪽에는 버튼, 애플 펜슬을 위한 충전 마그네틱이 있습니다.
하단 USB-C단자 & 스피커, 왼쪽에는 마이크, 상단에 전원버튼, 스피커, 마이크가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4세대에서는 3세대와 다르게 "인덕션" 카메라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11형 기준]
- 무게 : 471 g
- 두께 : 5.9mm (프로 3세대와 동일)
CPU
- 3세대 : A12X Bionic
- 4세대 : A12Z Bionic
아이폰 11시리즈가 A13을 탑재했는데,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서는 A12가 탑재가 되었습니다. 재탕의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벤치마크 geekbench 스코어는 싱글코어를 보면 아이폰 11시리즈에 들어간 A13보다는 쪼금 낮은 수치 , 멀티코어를 비교해보면 아이폰 11시리즈보다는 조금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CPU코어는 동일하지만 GPU(그래픽)코어가 7코어에서 8코어로 늘어난 것도 눈이 갑니다. 그리고 초광대역 U1 또한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초광대역 U1 : 주변 기기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초광대역 U1을 탑재 ( 주변 기기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등의 역할)
RAM
- 3세대 : 4GB RAM (1TB만 6GB RAM 지원)
- 4세대 : 전 모델 6GB RAM 지원
저장공간
- 3세대 : 64GB, 256GB, 512GB, 1TB
- 4세대 : 128GB, 256GB, 512GB, 1TB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서는 기본용량만 2배가 늘어난 것 빼고는 변화가 없습니다.
네트워크 속도
이번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는 WIFI-6가 탑재가 되었습니다. Wi-Fi-6이란 공공장소같은 오픈된 환경에서 네크워크가 끊기지 않고 쓸 수 있게해주는 것입니다. 최대 10Gbps까지 커버할 수 있습니다.
- 3세대 : 최대 474Mbps (업로드 시)
- 4세대 : 최대 596Mbs (업로드 시)
속도에서도 꽤나 유의미한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의 디스플레이는 11인치 4.4 : 3 비율의 해상도 2388 x 1668의 Liquid Retin a HD Display가 탑재되어있고, 12.9인치에는 12.9인치 4:3비율의 해상도 2732 x 2048의 Liquid Retin a HD Display가 탑재되어있습니다.
LiDAR 스캐너
- LiDAR : "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카메라 부분을 보면 LiDAR 스캐너를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빛이 나오는데, 빛이 물체에 닿았다가 반사되어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서 거리를 파악하는 기술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도 이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3세대에서는 주변 환경을 스캔하고 이용해야해서 장소를 옮길 때마다 스캔을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고, 프로 3세대에서는 자체 프로세서로 기능을 실행을 시키다보니 발열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서는 자체 센서를 이용하게 때문에 발열의 문제도 비교적 줄어든 부분이 있고, 장소를 옮기지 않아도 물체의 거리나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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