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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미치다

에반 은디카, 리버풀과 아스날의 관심대상.... EPL 오나??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수 에반 은디가 선수를 아스날과 리버풀이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프로필

출생 : 1999년생

포지션 : 좌측 윙백, 센터백

국적 : 프랑스

 

Background

19/20 시즌 분데스리가 

  • 출전 경기 수 : 15경기 (14선발, 1교체)
  • 태클 : 20회
  • 인터셉트 : 21회
  • 패스 성공률 : 78.5 %

은디카는 최근 들어서 유로파 리그 32강과 16강 바젤 경기를 포함해 좌측 윙백으로 기용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이 이 선수의 장점입니다. 불어와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어서 아스날과 리버풀 양 스쿼드의 수비수들과 무리 없이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laying Style

수비수다운 피지컬과 왼발잡이라는 특성은 센터백에게 굉장히 레어한 특성이죠. 192cm의 키 덕분에 공중전에서도 밀리지 않을 뿐더러 발 밑 또한 굉장히 좋습니다. 

 

리버풀에서는 어떻게 쓰일까

앤드류 로버트슨은 클롭 체제 하에서 붙박이 주전입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로버트슨의 백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은디카를 그 자리에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작 9경기 선발에 그친 로브렌의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센터백 자원 또한 이적 시장에서 찾고 있는 듯 합니다

 

아스날에서는 어떻게 쓰일까

반대로 아스날은 파블로 마리 (왼쪽 윙백)과 이미 1월에 계약을 마친 상황입니다. 그리고 사카가 굉장히 잘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아르테타는 은디카를 클롭보다 조금 더 중앙 지향적인 센터백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무스타피가 갑자기 잘해진 상황에서 경쟁 체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럼 PL에는 언제 오나요?

은디카가 아스날과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의 발레시아, 세비아와 두 이탈리아 클럽이 계속 접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은디카가 PL 입성을 선택한다 하더라고 과연 6월 18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영국 이적시장이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황이죠. 

Sky Sports News 에서 보도한 바로는 FIFA가 시즌이 종료되기 전 계약 문제로 선수가 이탈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이번주에 논의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해결이 되어야 이번 이적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은디카의 귀추도 좀 더 확실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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