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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to Europe ♬/Budapest

부다페스트 유람선 투어 10번 선착장에서 타봤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콕을 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유럽에서 생겼던 추억팔이를 더 하게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부다페스트 유람선 투어에 대해 글을 써봅니다.

파리에서도 유람선 투어를 했었고 부다페스트에서도 유람선 투어를 했었는데, 파리 유람선 투어보다 임팩트는 덜 했지만 그래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어요!

Location

한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다는 10번 선착장의 위치는

https://goo.gl/maps/wUsx8axCo5js5pnD9

 

10번 선착장

★★★★☆ · 선착장 · Jane Haining rkp.

www.google.co.kr

↑ 여기입니다.

사실은 저기 2번 트램 선착장에 내려서 강가로 내려가면 오름차순으로 1번 정류장부터 쭈욱 나열이 되어있어요. 정류장 앞에서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거나 10번 선착장 시간이 안된다면 다른 선착장을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은 초이스가 될 것 같아요^___^

Price
  • 학생 : 2100Ft (한화 약 8,4000원) [ 국제 학생증 검사 합니다!! ] 
  • 성인 : 2500Ft (한화 약 10,000원)

가서 가격을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2500Ft라고 했는데 학생이라고 하니까 국제 학생증을 보여달라 하더군요! 지참하시는 거 잊지마세요~!

시간대

저는 2월 중순 (동절기)에 방문을 했습니다. 계절별로 시간이 상이하다고 하니까 시간 잘 확인하셔서 가셔야 할 듯 합니다. 겨울이어서 그런지 배가 그리 많지 않더군요

1시  /  2시 반  /   5시  /  6시 반

실제로 저희는 1번 선착장부터 쭉 올라갔었는데 6시에 도착했었는데도 다른 선착장이 많이 닫혀있었어요. 겨울에 가신다면 좀 이른 시간에 가셔야할 것 같더라구요.

아! 그리고 30분 전에 갔음에도 10번 선착장에는 줄이 있었어요. 조금 빨리 가셔야 합니다

 

Quality

배 자체의 퀄리티 : ★

일단 배 기름 냄새가 좀 많이 났었구요... 아 이게 파리 유람선을 보고 와서인지 자꾸 비교를 하게 되는데, 파리 유람선은 한 층밖에 없었지만 실내 실외로 나뉘어있었고 실내는 난방이 되어서 따뜻했었어요

부다페스트 유람선은 1, 2층이 나뉘어져있고 1층은 실내, 2층은 실외였는데 1,2층간 계단이 위험하고 엄청나게 가팔랐어요. 실내도 난방이 안되어서 추웠고.... 뷰가 좋았기에 망정이지 배 퀄리티만 보자만 다시 타고 싶지는 않은 퀄리티였어요.

 

VIEW

멀리 보이는 부다성 
그것보다 더 멀리 있는 어부의 요새
돌아오는 길에 찍은 국회의사당
갓갓 s10
갓갓 s10 2

저는 추천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실내에서 있다가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를 지나갈 때만 실외에 나가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솔직히 다른 곳은 야경이 엄청나게 예쁘다, 꼭 봐야 한다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멀리있는 어부의 요새와 부다성 뷰는 1층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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